20161002-%ed%95%99%eb%b6%80%eb%aa%a8%ec%84%b8%eb%af%b8%eb%82%98

신앙교육은 모든 교육의 근본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된 신앙의 명가 이루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을 위해 교회학교가 지난달 24일부터 세미나를 실시 중이다. 이번 학부모세미나는 ‘신명기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달 24일 첫 강의에는 박상진 장신대 교수가 초청돼 강의했다.

박상진 교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교육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날 강연을 이끌며 사교육에 밀려 변방으로 밀려난 교회 교육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박 교수는 “오늘날 교육의 주도권은 사교육이 쥐고 있다. 교회교육이 주도권을 회복해야 한다. 신앙교육이 모든 교육의 근본이요 중심이다”라고 말하며 교회학교 교육의 주도권 회복을 강조했다. 또 여경지근(여호와(야훼)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의 원리를 설명하며 “야훼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분의 성품을 배울 때 아이는 그 안에서 꿈과 비전을 얻게 된다. 신앙-태도-학업은 서로 연결돼 있다. 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야훼를 경외하는 삶의 모습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참석한 부모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교회학교는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한다. 1일 고영성 부모교육강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공부’를 강의한데 이어 8일에는 한성열 고려대 교수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에 대해, 15일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워크숍 및 토크가 진행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제2교육관 3층 아동5부 성전에서 진행된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Logo_footer
.?2016.Yfgschool.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5 Tel. 02) 6181-6404~6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