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8기 교사대학 개강예배

교회학교 주최 제78기 교사대학 개강 예배가 5일 세계선교센터 11층 벧엘성전에서 드려졌다. 1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는 신준우 교감목사의 사회, 교육위원회 조건열 장로의 대표기도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영훈 담임목사의 격려영상이 방영됐다.
이영훈 목사는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선한 사람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교육할 참 스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야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이 자리에 오신 선생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요 교회학교 아이들에게는 영적성장의 놀라운 밑거름이 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회학교 교장 황윤성 목사는 ‘친밀함’(요 14:26)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교사로 부름 받았다면 말씀과 친밀해져야 한다. 성경은 헬라어로 캐논(canon)이라고 하여 기준, 표준을 의미한다.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자와 양의 입장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불어 동료 교사와 친밀해져 서로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 목사는 “성령님이 은혜를 부어주셔야 공과를 준비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말씀이 떠오르고 능력이 생긴다”며 성령님과 친밀해져야함을 강조했다.
말씀 후 교육위원장 이영운 장로가 “교사대학에서 잘 배우고, 각 부서에 가서 어린 영혼들을 잘 이끌어 가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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