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4부는 3일 부모 및 가족을 초청해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학년감 박병준 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장 김용출 장로가 기도, 태충신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다.
태충신 전도사는 자녀와 자리를 함께한 가족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만 보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는 시간, 아이들은 부모 앞이라 쑥스러운지 머쓱한 웃음을 보이기만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가족에게 못다한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과 수박파티, 다양한 게임 등이 진행 돼 참석자 모두 행복해했다.
예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있을 파워캠프에 대한 영상 및 소개도 있었다. 김용출 장로는 “아동4부 아이들이 올해 처음으로 부모를 떠나 파워 캠프를 간다. 말씀 없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어렵다. 캠프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성령 충만 받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이번 파워 캠프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동4부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파워캠프를 진행한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