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

맥추감사절은 곡물을 수확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이다. 맥추감사절은 7월 첫 번째 주일을 교회의 감사절기로 지킨다.

맥추감사절 유래

맥추 감사절은 구약의 3대 절기(맥추절, 유월절, 수장절)의 하나인 맥추절에서 유래되었다. 맥추절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인도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하여 곡물을 추수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던 절기이다. 맥추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칠칠절 혹은 오순절 등으로 불려졌다.
교회에서는 11월에 주로 쌀 추수에 맞추어 지켜지는 추수감사절과 함께 7월에 보리 수확과 관련한 맥추감사절을 교회의 감사절기로 지켜오고 있다. 비록 초대교회 시절에 오순절 날 성령강림으로 인해 맥추절이 감사제로서의 의미가 다소 약화됐으나 청교도들에 의해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로 발전됐으며 한국에서는 일 년의 전반기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맥추감사절을 지키고 있다.

맥추감사절에 대한 오늘날의 의미

첫째,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인간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으면 인간은 수확할 수 없다. 수확이 없다면 인간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주저할 것인데 곡식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돌보시기 위해 곡식을 우리들에게 주셨으며 그에 대한 감사는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다.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통해 우리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시며 또한 풍족한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맥추감사절이 갖는 의미는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다. 유명한 설교가인 스펄전 목사는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하면 천국을 주신다”라고 말씀한 바 있다. 우리는 소출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님께 늘 감사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필요가 있다.
수확에는 흉작과 풍작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신앙인들이 결과에 따라 감사를 조건부로 드리는 것은 온전한 신앙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으신 것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이다.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을 거룩히 섬기는 절기이다. 하나님이 모든 수확의 주인이시며 만유의 대주재이심을 고백하는 날이다.
한 해의 중간 시점에서 우리의 인생이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자세를 맥추감사절을 통해 다시 한 번 가다듬어 보자.

출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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