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사연합성령대망회가 7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아동1부 교사들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성령대망회는 이완구 장로(아동1부 부장)의 기도에 이어 정길영 부목사(교무담당)가 ‘내게 있어서 줄 수 있는 것’(행 3:1∼10)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정길영 목사는 “성령을 받고 나서야 기도할 수 있고, 영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또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교사들이 먼저 성령을 받자. 그리고 교사로서 아이들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사가 되자”고 격려했다.
4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던 연합성령대망회는 교사들이 먼저 회개와 성령 충만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어 교회 학교의 부흥과 비전, 순복음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위해 통성기도했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