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교사들 표창하고 감사 전해

“남편을 도와주세요”라는 외침을 들은 아동 3부 교사들은 소리가 난 복도로 급히 뛰어나갔다.
지난해 말 교회에서 한 남자가 복도에 쓰러져 있었고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다급하게 교사들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했다. 마침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전예지 교사를 중심으로 박주현, 이동호 교사가 응급조치(하임리히법: 기도가 막힐 때 하는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조속한 조치와 곧바로 응급구조대가 도착해 호흡이 있는 상태로 환자는 인계됐다.
생명을 건진 남편과 도움을 요청했던 부인 모두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새신자였다. 이들 부부를 인도한 우리 교회 성도는 아동 3부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간식으로 떡을 선물했다.
미담을 전해들은 이영훈 목사는 갑자기 일어난 사고임에도 능숙하게 대처한 아동3부 교사들을 19일 성전비서실에서 표창하고 교회를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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