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4주 간 토요일마다 진행

교회학교가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가정·학교·신앙생활을 세워가기 위해 부모를 교사로 세우는 세미나를 4주간 개최한다. 제2교육관 3층 아동5부 예배실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주제는 ‘신명기 플러스’.
상반기에 실시됐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의 명가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 ‘신명기학교’에 연이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된다.
교회학교장 황윤성 목사는 “주일 교회 사역만으로 아이들의 신앙을 온전히 세워주기란 한계가 있다.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긴 가정에서 부모들이 끼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신앙생활을 도모하고자 부모 대상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는 모두 전문가들이 초청된다. 9월 24일은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기독교교육 생태계 회복’을, 10월 1일은 부모교육강사로 활동 중인 고영성 작가가 ‘부모 교육’을, 10월 8일은 고려대 한성열 교수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마지막 시간인 10월 15일에는 워크숍 및 토크로 세미나에 참석했던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윤성 목사는 “과거 대가족 제도를 통해 조부세대와 부모세대 그리고 자녀세대가 함께 어우러졌던 것을 볼 수 있다. 단절됐던 관계의 통합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생각하고 회복하는 의미에서 생태계 회복이 관심을 받고 있다. 기독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가정을 통한 기독교교육 생태계 회복이 절실하다. 교회학교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가정교육에 포커스를 맞춰 순복음의 가정들이 ‘신명기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6181-6403∼5)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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