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학교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1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500여 명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회학교 교감 신준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성회는 김현진 장로(고등1부 부장)의 기도에 이어 교회학교장 황윤성 목사가 ‘하나님의 관심’(신 34:10∼12)을 주제로 설교했다. 황윤성 목사는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관심은 ‘관계’에 있다고 말하며 “무엇을 하고 이루었느냐가 아니라 지금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우리를 교사로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잘 깨달아 그 분과 관계를 이루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이루어 내는 교사가 되자”고 격려했다. 또 교사들의 영적 회복과 성숙, 더 나아가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