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가 2016년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2017년 교회학교 부흥을 기대하며 9∼10일 이틀에 걸쳐 ‘교회의 미래, 교회학교’(행 13:33)을 주제로 교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9일에는 300여 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바울성전에서 교사연합성령대망회를 개최하고 이튿날에는 박상진 교수(장신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회 부속성전에서 진행됐다.

먼저 교사연합성령대망회를 이끈 교회학교장 황윤성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성령 충만한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영성 회복’에 관해 설교했다. 황 목사는 “2017년 우리가 품고 나가야할 비전은 오직 말씀·오직 성령·오직 예배”라고 강조하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령을 부어주신다. 교사들이 먼저 예배의 성공자로 서자”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10일 초청된 박상진 교수는 ‘다음세대 부흥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추고 이들이 참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윤성 목사가 ‘아하, 우리는 파워 티처!’를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교사의 준비와 대처, 교회학교 부흥전략을 놓고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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