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선교사 훈련학교인 교회학교 ‘샘스쿨’ 28기 학생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선교에 앞서 학생들은 작년 11월부터 제자도, 공동체, 성령, 중보기도, 선교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힌두교인이 87%가 넘는 N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총 12주간의 교육 프로그램과 기도로 준비하며 영적인 무장을 제대로 했다.
N국에 도착한 학생들은 굿피플 아동결연 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학교에 방문해 지역 아이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고자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고아원에 방문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곳곳에 우상이 있고 노방전도를 할 수 없는 선교지의 사정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했다. 그럴수록 복음전파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갖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성은 학생(고2)은 “단기선교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보살핌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의 삶에서 하나님을 1순위로 두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샘스쿨 학생들은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세상의 밀알이 되고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살고자 다짐했다.

자료제공: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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